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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롬 12:11)
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인이 되기 전의 삶과는 다른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삶을 통해, 자신을 새롭게 바꾸어주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이 그리스도인다운 삶입니다. 우리는 지금 그리스도인다운 삶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를 나누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다른 그리스도인들을 가족의 사랑으로 대합니다.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말이며,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해당되는 신분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그리스도인은 예수님 안에서 영원하고 새로운 가족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다른 그리스도인들을 대할 때, 가족에 대한 본성적인 사랑을 가지고 대해야 합니다. 또한, 그리스도인들이 다른 그리스도인을 대할 때,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이미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이기에, 서로 존경하고 존중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이어서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답게 살기 위해서는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게으름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기질적으로나 체질적으로 게으르고 힘이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한, 지리적인 영향으로 인해 다른 지역에 있는 사람들보다 게으른 사람들도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언제나 망가뜨리려는 사탄의 공격으로 마음이 침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큰 시련이나 환난에 의해 낙심되어, 침체되고 게으름에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않을 수 있습니까? 부지런하기 위해 그리스도인이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이는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 수 있는 근거인,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복음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전에 우리는 하나님께 대해 죽어있던 죄인이었습니다. 하나님을 향해 열심을 낼 수 없었습니다. 비그리스도인으로서는, 기질이나 체력의 한계로 인해 게으름을 극복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 대해 살아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와 지혜와 능력과 열심에 대해, 감각하고 반응할 수 있는 생명이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졌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열망도 없고, 낙심되어 침체되어 있는 상태에 계속적으로 머물러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열망이 우리 안에 있음을 일깨워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께 대해 반응할 수 있는 생명이 주어졌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어떻게 기억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러합니다.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우리에게 이미 일어난 일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해 계속해서 상기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쉽게 하나님을 향한 열정을 잃어버리고, 다시 게을러지고, 침체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무엇인지 계속해서 발견해야 합니다.
이때, 그리스도인 안에 계신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십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에 소원을 주시고, 열망을 주십니다.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이 우리를 통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주십니다. 성령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에 활력이 넘치도록 하십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향한 열정을 가지고 부지런할 수 있도록 하십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그리스도인답게 게으르지 말고 부지런하게 살기 위해서는,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항상 구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 하나님을 향한 열망을 만들어낼 수 없습니다. 기질적이며 체력적인 게으름을 이겨낼 능력이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예수님 안에서 우리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시고, 하나님께 열정적으로 반응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이를 성경을 통해 계속해서 발견하고 확인해야 하며, 우리에게 새로운 열망을 날마다 주시는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항상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예수님 안에서 우리에게 일어난 일을 날마다 새롭게 발견할 수 있도록, 우리 안에 계신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새로운 열망을 부어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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