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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본문 (계 14:1~5)
1.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더라
2.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 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은데 내가 들은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이 그 거문고를 타는 것 같더라
3. 그들이 보좌 앞과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속량함을 받은 십사만 사천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4. 이 사람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에서 속량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5.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 본문에 나타난 하나님은 누구신가?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하나도 잃지 않고 끝까지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13장에서 사탄(용)과 두 짐승은 사람들에게 ‘짐승의 표(666)’를 받게 하고 하나님을 대적하게 했습니다. 이처럼 사탄이 이 세상을 지배하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14장에서는 그와 대조적으로,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아버지의 이름’이 있는 구원 받은 성도들(144,000명)은 어린 양과 함께 ‘시온 산’에 서 있습니다. 이마에 ‘어린 양과 아버지의 이름’이 있다는 것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소유임을 나타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구원하셔서 끝까지 지키시고, 결국 시온 산에 세우십니다. 시온 산은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이자, 요동치 않는 견고한 구원의 터전을 상징합니다.
● 그러한 하나님께 대한 사람의 반응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은 성도들은, 새 노래를 부릅니다. 새 노래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만 부를 수 있는 노래입니다. 왜냐하면, 새 노래는 구원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않습니다. 영적으로 세상(음녀 바벨론)과 타협하지 않고, 신앙의 지조를 지킵니다. 또한,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갑니다. 편한 길만 가는 것이 아니라, 골고다 언덕이든 푸른 초장이든,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시면 따라갑니다.
● 본문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린 양의 이름과 아버지의 이름이 새겨진, 하나님의 소유라고 말씀하십니다. 따라서, 세상과 타협하지 말고 나만 따라오라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은 자꾸만 우리에게 짐승의 표(세상의 가치관, 성공 방식)를 받으라고 강요합니다. 그래야 살 수 있다고 위협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두려워 하지 말라고, 우리의 이마에 어린 양과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로서, 세상의 더러운 유혹에 눈길을 주지 말고, 오직 우리의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며 거룩한 길을 따르라고 말씀하십니다.
●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할까?
세상의 길을 따라야 한다는 압박과 유혹이 찾아올 때, 우리의 주인은 하나님이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의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음을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가 누구의 소유인지 기억할 때, 세상의 유혹과 고난을 이길 힘을 얻게 됩니다.
또한, 어린 양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야 합니다. 우리는 꽃길만 걷기 원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은, 예수님을 어디든지 따라갑니다. 오늘 우리에게 우리의 뜻과 맞지 않는 상황이 찾아오더라도, 우리의 주님께서 인도하심을 믿고 ‘어디든지’ 따라가겠다고 고백합시다.
● 기도해야 할 것
우리를 소유로 삼아주시며 끝내 승리를 주실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우리 앞서 가시며, 어디든 따라오라고 하시는 예수님을 찬양합시다.
세상의 문화 속에서도,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으로서, 거룩함을 지킬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우리를 홀로 보내지 않으시고 앞서 가시며 따르라고 하시는 예수님을 따라, 어디든지 가는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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